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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여행

충북충주 탄금대 전경 - <충북여행> 충주 탄문대학교 공원 방문

by triptown 2025.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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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충주 탄금대 전경

 

 

제천을 떠난 차는 탄금대 주차장에 도착한다.

 

정면에는 야외 음악당과 <망부석>이라는 조각품.

 

탄금대는 해발 108m 정도의 야트막산에 위치해 남한강과 쓰키가와가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명칭은 악성 우류 선생님이 카야금을 연주한 것에서 유래했다는 안내를 볼 수 있다.

 

숲길을 향해 오면 탄금대 사연가가가 우뚝 서 있다.

 

가수 주현미 씨가 부른 노래이지만 낯설다.

 

문화관광 해설사 안내소에서 팜플렛을 하나 얻어 탐방에 들어간다.

 

탐방로 곳곳에 조각품이 설치되어 조각공원과 같은 느낌을 준다.

 

조각작품을 보고 걸어보면 충혼탑이 나온다. 광복 이후 전몰한 충주지역의 순직장병, 경찰관, 군속, 노무자 등 1,910위의 영혼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것이다.

 

충혼탑의 뒤편에는 호국 영령 위패실.

 

충혼탑에서 주목을 받는 것은 충장 공신립 장군과 야가와 고혼 위령탑으로 신립 장군과 야텐 장병의 결사 항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탑 후부의 부조에는 당시 탄금대의 전투가 선명하게 그려져 있다.

 

소나무가 울창한 동안 감자 꽃의 노래가 보입니다.

 

이 고장 출신의 시인 권태은 선생님 감자의 화가사를 새긴 것이다.

 

주위에는 선생님의 같은 시각 드문 시판이 둘러싸여 있다.

 

송림 사이에 있는 독특한 형태의 조형물에는 양진명소와 충신의사단을 안내하는 글이 새겨져 있다.

 

숲의 끝에 써니 다리 아래에서 남한강을 내려다 본다.

 

그 옆에 공원 같은 곳이 보이고 내려간다.

 

강변을 따라 똑바로 뻗은 길은 4대 하천 국토 종주 신재 자전거도라고 한다.

 

옆에 무술공원의 숲이 조성되어 있는 것이다.

 

주위를 조금 둘러본다 탑과 조형물이 곳곳에 보인다.

 

돌 미로원에 있는 다양한 형태의 돌이 가장 눈에 띈다.

 

온 길을 다시 올라간다.

 

이번에는 십이대를 향해 길을 잡는다.

 

잠시 걸으면 "탄금 대기"비석.

 

옆에 있는 정자가 탄금정.

 

그 아래에 있는 바위가 12대.신립 장군이 탄금대의 전투 당시 뜨거워진 활 시위를 식히기 위해 여기에서 강 밑으로 12회 올라갔다고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주위에는 신립 장군 순국 지지라는 새 돌이 있어 여기가 장군이 전사한 장소임을 알리고 있다.

 

강 위에는 용도라는 섬. 남한강과 쓰키가와가 만나는 합류점에 있는 하중도 습지라고 한다.

 

탄금묘를 지나 걸으면 이번에는 탄금대.

 

대흥사를 향해 가파른 길을 내리면 신립 장군의 순절비. 비교적 최근 세웠기 때문에 역사적 의미는 크지 않다.

 

아래에는 대흥사. 연혁 안내판을 통해 대하의 역사를 확인한다.

 

한눈에 전경을 넣을 만큼 크지 않은 절이다.

 

주차장으로 돌아와 충주문화원을 살짝 둘러보면서 탐방을 마친다.

 

충주 탄금대, 쭉 앞에서 들은 곳을 드디어 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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